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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여행 (2010)

#2, 연길시내, 서시장 - 캠프 사전 준비

2010.7.13~14

 

 다음날 바로 사무실로 출근. 현지 스텝과 함께 장백현으로 떠나기 전에 캠프에 필요한 여러 준비를 하여야 했다. 주로 우린 준비물들을 미리미리 챙겨야 했다.

 

사무실에서 바라본 외부 모습. 아름답고 깨끗하다. 

 

장님을 따라 왕진가방을 정리하러 간다. 철웅이형과 영춘이형과 이때 많이 친해진듯... 

 

 베타딘, 알콜, 솜, 청진기 등을 아랫칸에 넣고..

 

 그 위에 수술 기구들과 칼날, 바늘, 온도계, 망치 등을 넣고 조립하면 완성!! 30개의 왕진가방에 하나씩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고 신경을 써야 하는 작업이었다. 들어가야 할 물품만 해도 15종은 되었던 듯 싶다.

 

 이렇게 정리 끝!! 이 것들은 장백현의 각 위생소에 하나씩 보내질 것이다.

 

 땀을 많이 흘렸으니까 빨래도 하고!!

 

 다음날 출근.. 전날처럼 10시에 출근했다가 왜이렇게 늦게 왔냐고 혼났다. ㅠ

 

 사장님과 오늘 할 일에 대한 논의.

 

 철웅이형과 우린 플랜카드와 메디피스와 코이카에 감사공로패를 만들러 시내 서시장으로 간다.

 

 연길은 깔끔하고 이쁜 도시이다.

 

 

 

 

 

 

 

 

 

 

 연해주는 고양이가 이쁜데, 연길은 강아지가 이쁘다.

 

 연길 서시장.

 

 서시장에서 연길공원으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온다.

 

 점심은 냉면집에 와서 냉면을!!! 싼 가격이 마음에 든다.

 

 

 

 나의 냉면.

 

 특별음식 꿔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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