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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2008)

#2. 하라주쿠

2008.7.13

 

 우리가 하라주큐를 간 것은 일요일. 일요일에는 요요기 공원에서 요요기의 벼룩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역시 하라주쿠도 알려진대로 사람 구경을 할 수 있는 곳. ㅋㅋ 관광객이 워낙 많으나 현지인들도 워낙 많기 때문에 일본인들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너무 더워서 코스프레 하는 애들은 못 봤지만 괜찮은 물건들도 건지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신주큐에서 메이지 진구를 통해 걸으면 도심속의 숲길을 통해 걸을 수 있어서 상쾌하다.

 

신쥬쿠에서 하라주쿠로 넘어가며 메이지 진구에 진입! 

 

메이지 일왕을 모셔놓은 메이지진구.(明治神宮)

 

한국의 한옥은 둥그런 나무를 써서 푸근한 맛이 있고 일본은 네모낳게 나무를 다듬어 정제된 맛이 있다.

 

요요기 공원 앞의 뮤지션들. 일요일은 이렇게 볼거리가 많다.

 

요요기의 벼룩시장. 싸고 좋은 물건이 많다. 난 여자용 장갑 득템. 친구는 이쁜 가방 1000엔에 득템 ㅋㅋㅋㅋ 사진 않았지만 이쁘고 큰 트렁크가 2000엔 수준이었다!!

 

지나가다 본 리무진. 연예인이라도 놀러왔나? ㅋㅋ

 

하라쥬쿠에는 이렇게 사람이 많다.

 

시부야로 걸어서 넘어가며 본 유엔 대학(이런게 있었네.. ㅋㅋ). 가는 길엔 콘돔매니아, 모스버거, 이쁜 샵들 등 볼거리가 많으므로 시부야까지 걸어가는 것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도보 20분쯤 걸리지만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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