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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여행 (2006)

지중해로의 배낭여행!

2006년, 그러니까 내가 예과 2학년!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당시 대학생들은 한번쯤 유럽 배낭여행을 가야 하는 것 같은 분위기였고


나 역시 학교 동기이자 음악반 친구 HS과 함께 유럽 배낭여행을 계획했다.


당시 둘다 유럽을 다녀온 경험이 있기에 20개국 30일 이런 일정은 하지 않기로...


여름방학은 2달반이나 되지만 음악반 공연 준비 때문에 1달만 여행하기로 하였고,


테마를 정하자 하여 지중해쪽으로 스페인 10일, 이탈리아 10일, 그리스 7~8일로 계획을 잡게 되었다.


당시 시칠리아의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메모리카드가 녹아버리는 바람에 스페인 사진은 통째로 날려버렸지만


다행히 이탈리아, 그리스 사진은 어느 정도 남았다. (스페인은 머리속 아련한 추억으로만.....)


2008년 싸이월드에 정리된 여행기가 세개 남아 있어 티스토리 개장 기념으로 옮겨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