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2008)

#7. 요코하마

snake4th 2013. 11. 5. 19:56

2008.7.16

 

 보통 인천과 비교되는 요코하마는 세계의 미항들 중 하나로 손꼽히곤 한다. 우리가 가져간 가이드북에서는 여기보다는 신주쿠의 야경이 더 멋있다고 하여 큰 기대는 안 했지만 너무나도 좋았다. 전날 새벽 5시까지 과음하여 컨디션이 안 좋아 오후 4시는 되어서 숙소에서 출발했지만, 그런만큼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뭔지 기억 안나 ㅋㅋ 그냥 멋지다!!

 

돛이 있는 배인데.. 이게 그냥 항구도 아닌 도심에 정박되어 있다. 대체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야경이 이쁘다고 소문난 미나토미라이 지역

 

잔디밭이 이렇게 넓고 이쁘게 있다는 게 부럽다. 우리 나라도 도시 미관에 신경을 더 썼으면 좋겠다.

 

아까 그 건물 ㅋㅋ

 

미나토미라이 지역

 

둘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무슨 건물인지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ㅋㅋㅋ 이건 안에 쇼핑 몰처럼 되어 있었는데..

 

저기 앞에 보이는 철제 육교는 자세히 보면 동그랗다. 신기해.. 저기 위에 올라가 있으면 지지구조가 별로 없어 지진 난것처럼 흔들흔들거린다. 우리나라의 긴 육교에서 느껴지는 그런 출렁거림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

점점 어두워지더니..

 

이런 야경이 나온다!! 요코하마 신항에서 본 야경

 

요코하마 신항. 건축구조가 독특한 곳이라고 한다. 나무배에 쓸 것 같은 나무로 지붕도 만들고 바닥도 만들고.. 지붕이 바닥이요, 바닥이 지붕인것이다.

 

전시되어 있는 배. 이것도 뭔가 의미가 있었는데 ㅋㅋ

 

요코하마 야구장. 히로시마 카프랑 붙었는데 사람들 표정이 안좋았던 걸로 봐선 히로시마가 이날 이긴듯?? ㅋㅋㅋㅋ

 

요코하마의 차이나 타운. 일본인들도 많이 놀러온다.

 

세계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저 이색적인 문

 

남자들끼리 가면 꼭 거의 먹고 나서 사진을 찍게 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