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여행 (2006)

에게해 - 산토리니섬

snake4th 2013. 8. 16. 11:36

 산토리니는 2006년 간 여름에 유럽 배낭여행의 종착지였다.

 

2년도 다 되가는 여행의 사진들을 포스팅 하는 것은..

 

산토리니 종주(??!!) 해보겠다고 무작정 걸어 나가서 아름다운 평소의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기 때문..

 

덕분에 버스 끊기고 하여 돌아올 때 꽤나 고생했었다. ㅠㅠ

 

 

 

 아테네 피레우스 항에서 유람선을 타면 하룻밤 사이에 산토리니 섬에 도착할 수 있다. 

 

 느낌좋은 하양과 파랑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다. 

 

 묘지도 하양과 파랑으로.. 

 

 무작정 걷다 발견한 숙박업소인듯한 건물.. 위치 킹왕짱!! 

 

 멀리 보이는 이아 마을 

 

 산토리니의 화산토는 질좋은 포도를 만드는데 적합하다고 한다. 

 

 배낭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

 

 그리스 정교회 성당도 하양과 파란색

 

 귀여워 ^^ 주인이 없는 고양이인데도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신기해.. 

 

 꽃총각.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워.. 으하하

 

여기서부터는 화산섬 투어하며 찍은 사진~!!!

 아기자기 하얀 작은 건물들이 많아서 마치 눈이 싸인듯하게 보인다.

 

 황량한 화산섬과 멋진 에게해

 

 어디서도 본적 없는 바닷물 색깔. 풍덩하고 들어가고 싶으나 수영을 못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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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보고 싶은게 있어서 간 산토리니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카메라 들고 방을 나와서 무작정 걸었던 기억이 난다.


덕분에 이쁜 사진도 많이 쩍고 좋았던 ^^ 3박 4일간 정말 잘 놀다 왔었다. ㅋㅋ


나이지리아 인이 여행하다 조인한 한 한국인 누나를 좋아해서


우리에게 맛있는 아프리카 요리를 해주고 재미있었다.